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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3시 온가족보듬사업 협의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가족센터를 비롯해 여성행복누리아우름,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모여 온가족보듬사업 소개 및 협의체 위원 위촉, 사례 연계 자원 논의 등을 진행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가족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본적인 가족 문제 해결을 돕고 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모든 가족에게 열려있다. 특히 ▲한부모·조손 가족 ▲다문화가족 ▲1인가구 ▲이혼위기가족 ▲긴급위기가족 등은 우선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실직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는 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 지원,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우며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은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프로그램,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금전적인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족의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례 관리, 상담, 교육, 자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이 있다면 꼭 광명시가족센터에 문의해 보자. 02-6265-1366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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