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교육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 공동육아나눔터1.4호점은 지난 11월 8일과 12일 품앗이 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 관내 거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기는 품앗이 운영과 실제라는 주제로 품앗이 그룹 리더 출신의 최미영 강사가 생생한 품앗이 활동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오랜 품앗이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어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참여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 2회기는 나만의 가죽소품 만들기를 진행하여 육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죽소품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신규 품앗이 활동 그룹을 접수해 2025년 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품앗이 활동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협력해 자녀를 돌봄으로써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돌봄품앗이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1.2.3.4호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더욱더 활발하게 돌봄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