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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지쳐가는 다문화가족...올여름 시흥시 ‘이곳’ 어때?

2024.07.24 16:16
조회수 1,089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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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물놀이 시설 18곳 개장 생태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연꽃 그림 페스티벌 개최

게시물 내용

#공원 해수체험장, 물놀이장 개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수체험장 2곳(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과 지역 내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6곳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지난 7월 6일 개장했다.

해수체험장 2곳은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이다. 시흥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각 지역 내 공원에 설치된 체험형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16곳(군서공원 ▲젊음과패기공원 ▲하늬공원 ▲옥구공원 ▲물빛공원 ▲숲속향기공원 ▲큰솔공원 ▲샛말공원 ▲능곡중앙공원 ▲산현공원 ▲가온공원 ▲해로공원 ▲비둘기공원 ▲솔숲공원 ▲신천공원 ▲은계숲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태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풍성

시흥시는 시 관내를 흐르는 가장 큰 하천인 ‘보통천’을 따라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물왕호수로 이어지는 관내 관광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명소화를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갯골생태공원에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흔들전망대 인근 잔디밭에서 갯골의 자연과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한 '선셋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장르의 요가(빈야사, 인사이드 플로우, 하타 요가 등)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요가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체험장 옆 공간에서 8월까지 매주 일요일 갯골 공예 체험이 운영된다. 손수건 소금 염색, 함초소금 만들기, 꽃게등 만들기를 통해 갯골의 소금과 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에서는 9월까지 호조벌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300년 역사의 호조벌과 논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탐구형 프로그램으로,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둠벙 속 생물 관찰, 곤충채집, 조류 탐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연잎밥 체험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8월~9월 프로그램은 7월 중순에 신청이 시작된다.

시흥시는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물왕호수 등 각각의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사진과 함께 관광지 소개 및 즐길거리를 인스타그램이나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0여 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031-310-2911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7월 27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경기 시흥시 거북섬 둘레길 42)에서 무료 전시회인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 활동을 실천할 뿐 아니라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지역 특성화 행사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다.

이번 축제는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총 130여 점을 7월 27일까지 실사 출력 전시로 선보인다. 또한 ‘제6회 연꽃 전국 학생 미술대회’ 출품작 중 수상작이 7월 27일까지는 실사 출력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10-7732-5548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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