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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자료 16개국 언어로 배포

2024.07.10 17:37
조회수 1,15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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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외국인 근로자가 관련 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다국어 제작 필요

게시물 내용

한국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외국어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사진=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용접작업 화재, 밀폐공간 질식 등 다양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동영상을 배포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 제작한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 교육자료들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영어) 등 16개 언어로 제작됐습니다.

또한 조선업의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산업 재해 증가세를 반영해 주요 작업별 안전 작업방법을 담은 '조선업 안전작업 안내문(OPS; One page Sheet)' 교육자료 9종을 제작하여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안내문은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활용을 위해 한글 자료는 공단에서 개발하고 외국어 번역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제작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외국인 교육자료는 다음 4가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kosha.or.kr 자료마당?통합자료실?전체자료실?'외국인근로자' 선택) ▲유튜브(youtube.com@koshamovie): 재생목록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미디어 현장배송(media.kosha.or.kr): '외국어' 검색 ▲위기탈출 안전보건 어플 등입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며 “외국인 안전보건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외국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 대해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16개 언어로 제작하는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에서 해당 언어로 된 자료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든 안전보건 관련 내용을 모국어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모든 외국인들이 모국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다국어로 제작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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