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 행복한 다자녀 가족 ‘다둥이는 사랑이야’ 모집

화성시가족센터는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다둥이는 사랑이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둥이는 사랑이야’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4월 23일(19:00~21:00)과 4월 27일(13:00~17:20) 2번에 걸쳐 진행된다. 

1회 프로그램은온라인 ZOOM교육으로 다자녀 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교육을 진행한다. 2회 프로그램은 다원이음터에서 다자녀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가족놀이&실험과학을 진행한다. 일심동체 가족놀이로 가족의 소통력을 높이고, 실험과학(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을 통해 호기심 많은 자녀들의 창의적 사고를 키우며 가족이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은 구글폼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또는 전화(070-8831-3399)로 접수 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로 기록됐다.

5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명, 전국평균 0.72명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화성시는 100만 인구를 넘는 지자체중 합계출산율 1위,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화성시가족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모아 다자녀 가족을 지원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