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가족관계 이해 폭 넓혀요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 4월 2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결혼이민자취업지원교육 관계회복상담 인증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계회복상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상담 실습 교육을 주제로 총 30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취업지원교육 관계회복상담 인증지도사 양성과정’은 하남시가족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되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 7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남시가족센터 문병용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취업지원교육 관계회복상담 인증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