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이중언어교육법 배웠어요

하남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취업지원교육 이중언어 2급 자격증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중언어 2급 자격증반 수료식은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하남시가족센터 꿈터에서 진행됐으며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이중언어 2급 자격증반 참여자 유*예씨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하남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주민의 사회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다문화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