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착 지원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 운영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3월 18일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 

한국어교육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총 3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한국문화 이해 증진의 시간을 마련해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이주배경청소년 한국어교실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센터(031-615-3955)로 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전문기관이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