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족센터, 확장이전했어요

하남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가족어울림센터’로 이전해 지난 3월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는 1층 신장공동육아나눔터, 가족꿈터(강의실),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 3층 가족센터 교육장(어울림, 두드림, 설레임, 요리교실), 4층 하남시가족센터사무실, 집단상담실, 언어발달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여유 있는 로비와 쾌적한 실내공간, 전시공간이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다목적가족소통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문병용 센터장은 “하남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가족통합전문기관을 목표로 가족관계, 가족돌봄지원, 가족생활지원, 지역동공체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SOC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는 하남시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하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한 하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