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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외복, 이주민 평생교육 영어클래스 ‘영어노래부르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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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평생교육 영어 클래스는 지난 6월 23일 종강을 기념하여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영어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다. 학생들은 전통의상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과시했다.
이날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Love you 3000’을 부른 베트남 레티탄뚜엔 씨가 수상했다. 레티딴뚜엔 씨는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금까지 배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외국인주민이 한국 생활 중 당황스러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한국어에 영어 단어를 사용하는 일이 무척 많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비롯한 이주민 기관 여러 곳이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평생교육 영어 클래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학기 영어 클래스의 접수는 7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031-434-0411
자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정리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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