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안산글청, 이주배경 청소년이 연주하는 ‘하나’의 이야기...세계시민포럼 지원 프로그램

2024.04.05 21:19
조회수 990
Jieun Lee
0

기사한줄요약

이주배경 청소년이 연주하는 ‘하나’의 이야기...세계시민포럼 지원 프로그램

게시물 내용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과 함께 지난 3월 20일과 22일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음악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음악 프로그램은 콩고민주공화국,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화합을 이루고 소속감을 느끼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강지훈(바이올리니스트), 이소라(바이올리니스트), 내원지(플루티스트) 교육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음악이론을 병행한 1:1 맞춤식 지도를 통해 기초적인 기능을 익히고 듀엣과 앙상블 연주로 작품을 함께 완성해 갈 예정이다.

바이올린 수업 담당 강지훈 강사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경험하며 음악에 내재된 가치를 인식하고 악기 연주를 배우는 과정에서 창의성 및 예술적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 정신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루트 수업 담당 내원지 강사는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경험하고 음악적 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악곡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을 이해하여 세계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지도 목표를 밝혔다.

세계시민문화예술학교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원들은 오는 7월 19일 ‘작은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한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세계시민포럼 온-온-온 페스티벌 2023’에서 세계시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작품을 선보였듯이 올해도 연말 ‘세계시민포럼 온-온-온 페스티벌 2024’에서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세계시민포럼 홈페이지(https://www.globalcitizenship.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과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재능 계발과 자아 성취를 목표로 음악교육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031-599-1773)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0

댓글

0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