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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일자리대책’ 살펴봐요...외국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지원

2024.04.05 19:47
조회수 996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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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일자리대책’ 살펴봐요...외국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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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고, 올해 지역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역 고용 활성화 계획을 밝혔어요.


#“모든 일자리 한 곳에서”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시흥시에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가 구축됐어요. 맞춤 일자리 정보부터 채용, 금융, 교육 지원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어요.

고용노동부는 약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어요. 여기에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가 새롭게 조성한 5층 공간으로 이전했고, ‘신중년내일지원센터’도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여성새일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구직자들과 연계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게 됐어요. ‘신중년 내일지원센터’에서는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부터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 등 일자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됐어요.

이에 따라,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어요.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과 복지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도 지원해요.


#“누구나 기회 잡을 수 있도록”

시흥시는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일상을 가꾸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해요. 우선,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 진출을 확대 지원해요.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함께 제공해 사회참여를 끌어내는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를 새롭게 추진하고, 정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 대책과 연계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훈련으로 청년.여성들의 취.창업도 새롭게 지원해요.

일자리센터에서는 오토캐드 실무과정과 2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 등 청년 특화 직업훈련을 새롭게 운영하며 지역 내 양질의 기업으로 진입을 확대 지원해요. ‘청년협업마을’에서는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해 공간 및 교육.컨설팅도 지원해요.


#“서비스업 일자리 확충”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은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어요. 거북섬에는 국내 최초 관상어 클러스터인 ‘아쿠아펫랜드’,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수심 35미터의 딥 다이빙 시설을 갖춘 ‘파라다이브’가 조성되어 있고, 초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인 ‘브레드 이발소타운’와 ‘점핑고’, 721실 규모의 초대형 숙박시설인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요.

또한, 해양생태과학관과 1,200여 실 규모의 숙박시설, 마리나, 키즈몰, 50호 공원 등이 순차적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업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는 부서 차원의 거북섬 일자리 발굴 전담팀을 운영하며 거북섬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두보를 놓고 있어요.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자리는 모든 정책의 핵심이고 최고의 복지다. 질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야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도시가 활력을 띤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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