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부모 출신국 언어 문화 교육...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2024.04.05 20:29
조회수 991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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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이중언어교실 5개반 개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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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3월 11일 2024년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인 ‘이중언어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은 결혼이주민 부모 출신국의 언어.문화 교육을 통해 다문화아동의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향상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수준별로 중국어 4개 반, 베트남어 1개 반이 개설됐다. 평택시 관내 78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매주 2회 비대면 수업, 매월 1회 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3일에는 대면 수업 1회기가 진행됐는데 게임 대화 연습,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와 강사 모두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부모들은 “센터에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가능하면 매년 참여하고 싶다.” “대면 수업에 참여할 때 아이들의 참여도와 집중도가 더 높아서 수업 효과가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중언어교실 참여자들은 “친구랑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중국어 공부 재미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언어교육, 문화체험, 부모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아동의 이중언어 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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