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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비자를 취득하고자 하는 외국인주민에게 반가운 소식이에요.<사진=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지난 4월 3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한국발명진흥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지역대학국제교류협의회와 ‘외국인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어요.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가 모두 참석해 외국인 창업지원의 성공적 시작을 위해 뜻을 모았어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국제도시 오송 외국인 창업생태계 구축 ▲외국인 창업자 활용 도내기업 수출 확대 지원 ▲지식재산권 컨설팅, 해외 마케팅, 수출 유망기업 발굴 ▲외국인 창업 전문교육 및 멘토링, 창업·교류 공간 지원 ▲외국인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어요.
지원하려면 어떻게 해요?
충청북도에서 무역비자를 취득하고자 하는 유학생 등 외국인은 먼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외국인 창업 프로그램 관련 공고를 확인하세요. 늦어도 4월 14일까지는 공고가 올라올 거예요.
이 공고문에서 자세한 선발 일정과 선발 자격을 확인하세요. 외국인 창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외국인주민은 ▲창업 전문교육 ▲창업 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 멘토링 ▲무역 비자 취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아마도 충청북도 지역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유학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여요. 다만 창업 관련 아이템이 훌륭하다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어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외국인 창업을 글로벌화 전략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외국인 창업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외국인이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제도시 오송이 글로벌 창업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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