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족센터, 지역주민 인식

동두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3월 19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지 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페루. 아르메니아. 일본, 스페인(7개국) 등의 결혼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강사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신청한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국가별 교육, 전통의상 체험, 전통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정숙 센터장은 “2024년도에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으로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유치원 교사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확대 진행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문화의 신뢰와 나눔이 있는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문의는 동두천시 가족센터 (031-863-38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