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다문화가족도 안전하게 보장!

2024.04.05 19:51
조회수 997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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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부천시 등록외국인 포함 안전보험 자동 가입

게시물 내용

추위가 물러가며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어요. 다문화가족도 봄을 맞아 다양한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부천시가 시민들을 위해 시행하는 보험으로 안전하게 일상을 보장받아요.


#시민안전보험 갱신.보장 확대

부천시는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으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1,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예요.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돼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본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보험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예요.

보장내용은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10개 항목이에요.

이중 올해부터 개 물림 사고 항목을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어요. 국내에서 발생한 개 물림 사고의 직접 결과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받으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장금액은 최대 30만원이에요.

또한 올해부터 자연재해 사망, 가스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의 보장금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렸어요.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 등을 갖춰 보험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돼요.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청구센터(1577-593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요.


#전 시민 자전거 보험도 가입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어요. 부천시는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거 사고의 사전 대비를 위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자전거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보험 기간은 2024년 3월 5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예요.

특히 올해 사망 및 후유장해 부문 지급액은 전년 대비 500만원 확대돼 세부 보장 내역은 다음과 같아요. ▲사망(만 15세 미만 제외) 시 1,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타인을 사상하게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만 14세 미만자 제외)이 보장된다고 하니 다문화가족도 잘 알아두면 필요할 때 도움이 되겠죠?

보험 청구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은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https://bike.bucheon.go.kr)에서 내려받아 보험사(1899-7751)로 직접 청구하면 돼요.

부천시 관계자는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으로 모든 시민이 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자전거학교,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각적인 자전거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파파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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