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다문화 교육과 제도, 올바른 정립 필요

2024.04.05 18:49
조회수 1,005
Jieun Lee
0

기사한줄요약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 외국인복지센터 정담회 참석

게시물 내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2월 28일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주최로 진행된 ‘경기도내 외국인복지센터 관련 정담회’에 참석해 도내 외국인복지센터 현황 및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수원, 용인, 성남, 남양주, 김포 등 외국인복지센터장들은 2024년도 외국인복지센터 사업예산 복구 및 센터 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한 센터장은 “외국인복지센터 운영은 현재 상위법이 없다 보니 정식 센터로 인정받지 못함은 물론 2024년 예산도 삭감되었다”면서 “센터 내 사회복지사 또한 타 기관 종사자들과는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규 의원은 “다문화가정 및 교육지원 관점에서 동두천의 경우에도 외국인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이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정책과 제도의 올바른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외국인 지원 역할을 하는 센터들이 지자체별로 종류가 분산되어 있다 보니, 어느 곳에서 어떠한 지원을 받아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면서 “통합할 수 있는 부분은 통합하고 분리해야 할 부분은 분리하여 당장 급한 이슈부터 해결할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지난해 9월 제3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 경기한국어교실 설립 및 동두천 다문화교육특구 지정, 다문화교육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김영의 기자


0

댓글

0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