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한줄요약
가족상담사 전문성 향상 슈퍼비전
게시물 내용
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조미정)는 지난 8월 8일 가족상담사(위촉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3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가족상담사(위촉직)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 중심의 대면.비공개 형 집단 슈퍼비전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슈퍼비전을 맡은 슈퍼바이저(박미선 교수)는 ‘숙련되게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했으며, 친화력을 가지고 따뜻하게 관계 맺음’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또한 “상담에 대한 열정과 겸손하심이 느껴지며, 오랜 시간 상담을 하셔서 상담사의 자질과 연륜이 보이고 내담자 중심적 마음이 크신 것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탐색하는 노하우를 배운 것 같다. EFT에 대해 재정리하는 기회였다”라며 “부부 상담 시 부부 각자의 여성상, 남성상, 가족상을 탐색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가족상담사(위촉직)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욱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