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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간식 만들며 가족 행복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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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26일 ‘온가족보듬사업- 가족애(愛) 프로그램’ 4회차 활동으로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과일타르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이 아닌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족애(愛)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친밀감 증진을 위한 문화 활동의 하나로 기획되었으며, 바쁜 일상에서 가족이 함께 여유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였고, 본인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더욱 활발하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오산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애(愛) 프로그램은 위기 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기능 회복을 돕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가족 중심의 사례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애 프로그램은 총 5회기 일정 중 4회기를 마쳤으며, 남은 마지막 회기까지 가족의 소통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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