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 혼자 아닌 우리 ‘1인 가구 마음 돌봄 프로젝트’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인 가구 대상 성격 및 기질 검사(TCI)와 MBTI Form Q 검사를 하고, 가족상담 전문상담사가 해석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대상자가 자신의 성격적 특성과 기질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자기 이해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더 나은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1인 가구 직장인들의 참여 독려와 가족만세센터 활성화 기여 등을 위해 오는 8월 23일, 8월 30일, 9월 6일 3일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1인 가구 대상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은 개인의 성격적 특성과 기질을 파악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나아가 대인관계에서의 갈등은 줄이며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 될 전망이다. 또한, MBTI 검사는 개인의 성격 유형을 심층 분석하여 진로 설계나 인간관계에서의 적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심리검사와 해석회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 유관기관 홍보 게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1인 가구 대상 심리검사와 해석을 통해 1인 가구원이 심리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는 화성시가 되도록, 엔젤부터 실버까지 생애주기별 포용적 서비스로 함께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격려로 함께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031-352-0304)으로 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