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각국 음식 나눠 먹으며 문화 이해해요

2025.01.09 15:27
조회수 1,012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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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 가화만사성 ‘세계요리 뽐내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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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남시가족센터 3층 요리교실에서 결혼이민자 26명과 함께 가화만사성 ‘세계요리 뽐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4개국을 대표하는 요리를 팀별로 만들고, 완성된 각국의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에게는 고국의 음식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미씨는 “하남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가화만사성 세계요리 뽐내기 대회를 통해 서로 간 협력하는 방법과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완성도 있는 음식을 만들고, 성취감까지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문화 공존과 상호 이해 교류를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가족센터(031-793-2993) 사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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