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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8개국 15명 소방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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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2월 19일 김포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에 참석해 재난 대응에 고생하는 소방관·각 기관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포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대장 이나니-방글라데시) 8개국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도 내 안산시에 이어 2번째로 발족했다.
김포시의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문화’에 발맞춰 주민 안전 증진을 위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도시로 연임되었다. 23개 회원도시가 있는데 다문화 소방대처럼 이렇게 적극적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례는 보기 힘들다”며 “다른 다문화가족도 김포시의 일원으로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의 복리를 위해 다양한 이주민 정책을 실천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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