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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12월 21일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4년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광명시가족센터는 5개(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 온가족보듬사업, 라떼파파,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문화가족 교육활동비지원사업)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31개의 사업을 운영했다. 센터 프로그램에는 2024년 한 해동안 연인원 14만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비다문화가족이 99,529명, 다문화가족이 39,708명 참여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024년 성과공유회를 대신하여 사업참여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하기 위해 각 사업별 수료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11월에는 ▲좋은배우자학교 ▲1인가구지원사업 중장년수다살롱 ▲1인가구지원사업 힐링치유농장 ▲다문화자녀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다문화강사양성교육 등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12월에는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다문화이해강사파견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강사 간담회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돌아보고, 참여자들과 함께 2025년 각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정 센터장은 “각 사업의 수료식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2025년에도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가족센터 방문 또는 ☎02-6265-1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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