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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도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내 집 마련 해볼까요?

2023.05.08 18:08
조회수 924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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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수요자 관심 폭발해 남양주와 구리에 청약 몰려...LH청약센터서 정보 확인

게시물 내용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것은 내국인이나 외국인주민이나 똑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은 위치에 있는 집을 싼 가격에 마련할 수 있을까 모두가 고민하고 있어요.<사진=LH청약센터 캡쳐>

그럼 ‘임대 후 분양전환주택’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임대 후 분양전환주택은 임대로 살다가 미래에 분양을 받는 주택을 말해요. 주변 시세의 80% 수준에서 분양되어서 장점이 아주 크지요.

특히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수요자에게 10년간 시세의 90% 수준으로 임대를 한 뒤,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으로 전환되는 주택이이에요. 

공공임대주택의 특성상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등 특별공급 비중이 높고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10%에 불과해요. 보통 분양으로 전환할 때는 감정평가를 하는데 주변 시세 대비 80~90%에 분양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임대주택인 만큼 초기에 입주하는데 드는 비용이 적고 주거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게 장점으로 꼽혀요.

실제 분양 사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청약센터에 따르면 4월에 1순위 청약을 한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A3블록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130가구(전용면적 51~59㎡) 일반분양에 4081명이 몰렸어요. 평균 경쟁률은 31.4대1에 달해요. 

4월 1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청약 신청을 받은 경기 구리갈매 S1블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도 20명을 선정하는 데 2339명이 몰려 경쟁률이 117대1로 치솟았어요.

실제로 LH는 올해 ▲경기 화성 동탄26단지 ▲구리 갈매 A2 등 이미 공공임대를 한 19개 단지(1만2886가구)의 조기 분양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이와 함께 세종 첫마을 2~6단지 등 8개 단지(1453가구)는 임대 10년을 맞아 만기 분양전환 절차를 밟고 있어요.

청약 신청 어디?

현재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경기도 ‘성남 신흥2 B블록 5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이 있어요. 다만 우선공급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어 모든 사람이 청약을 할 수는 없어요. 청약 및 관련 정보 확인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자주 방문해서 확인하세요.   

분양전환 공공임대 주택은 신청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해요. 무주택, 가구 월평균 소득액 기준 등도 충족해야 해요. 

특히, 분양전환을 받는 시기가 부동산 과열기와 겹치면 임차인의 분양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돼요.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인 경우에는 수요자가 비교적 저렴하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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