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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다문화 전시품과 이색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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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센터장 서종남)’가 주관·운영한 ‘달라서 더 아름다운 다문화 전시회’가 지난 11월 1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진=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제19회 수원시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 관련 물품 전시 및 다문화 관련 이색 체험, 다문화 공연(몽골 전통춤) 등으로 꾸며졌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관람하고, 전통 의상이나 모자 또는 액세서리 등을 외국인 강사의 해설과 안내로 직접 입어 보는 것은 물론 다문화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센터의 노력이 글로벌시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내외국인이 타문화를 이해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서적 교류와 갈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시대의 상호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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