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도 가족사랑과 함께해요!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가족센터는 지난해 12월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가족사랑의 날?행복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용인시 내 약 70가정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스노우빌리지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일부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산타 행사가 없어 아쉬워했는데 좋아했어요.’, ‘연말인데 아이와 어떤 걸 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너무 즐거운 추억 만들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기며 즐거운 연말을 가족과 함께 보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정부 지정 캠페인이다. 이에 용인시가족센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가족 친화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