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청소년 진로에 실질적 도움과 지지!

2025.01.09 15:28
조회수 1,015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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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 ‘디디캠퍼스’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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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해 12월 20일 다문화 학령기 청소년을 위한 ‘디디(Design your Dream)캠퍼스, 함께 내일을 만드는 진로세계여행’ 프로그램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지난해 10월 7일 프로그램 실무자와 운영자가 함께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회’에서 도출된 ‘참여 청소년의 의견수렴’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운영평가회 시작에 앞서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8회기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10명의 청소년에게 수료증과 상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프로그램의 장점 ▲아쉬운 점 ▲발전 방안과 개선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부중학교 2학년 학생은 “나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됐고, 진로 성장을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고등학교 입학 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하남시가족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 집단상담과 1:1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문병용 센터장은 “하남시가족센터는 2025년도에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지를 제공하고자 개인 상담 및 진로 심리검사, 진로 체험과 교육, 전환기 진로집단상담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가족센터(031-793-2993) 사업3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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