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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해 11월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란 가정 내 놀이문화 확산과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양평군은 미취학 영유아 가정 100가구 대상으로 교재.교구 배달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사용법 영상 및 양육자 대상으로 놀이 코칭 영상을 제공했다. 또한, 교재.교구를 활용해 심화 코칭도 신청하는 가정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 사업은 2025년에도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교구를 탐색하고 구입하는 일은 부모님들에게 많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준다”며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놀이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에 건립한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놀이지도사 사업으로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scc.or.kr) 또는 전화(031-773-2331)로 문의하면 된다.
#다자녀 종량제봉투 무상 제공
양평읍(읍장 김문희)은 지난해 7월 10일부터 「양평군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 공포에 따른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무료 지급 범위 확대 및 무상 제공 간소화에 따라 2025년에는 한번 신청으로 12개월 종량제봉투 지급(20ℓ 종량제봉투 72장)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맞춤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말(토, 일) 10시부터 17시까지 주말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양평읍 내 거주하는 다자녀가구는 신청서(양평읍사무소 비치) 작성 후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24시간 무인 발급기 운영)을 첨부하여 근무자에게 제출하면 즉시 검토 후 지급할 예정이다.
양평읍 2025년도 다자녀 종량제봉투 무상 신청은 2025년 1월 6일부터 양평읍 청결팀(031-770-3021)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근무시간 내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제출하지 않아도 되나, 방문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별도 전산 확인 없이 빠른 지급이 가능하다.
#양평서 KTX 타고 기차여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부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되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신호시스템 개량,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하여 교통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이며,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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