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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 사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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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박철상)는 지난 2월 27일 한국어교육 수강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사전교육으로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한국어교육 대상자에게 한국어교육 개강 전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중 1개 과정을 선택하여 1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가족센터는 예방교육통합관리에서 다국어로 지원하는 가정폭력 예방교육(동영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전, 오후로 나누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영어, 한국어 등 국가별 언어를 지원하여 효과를 높였다.
이날 교육 후 한 참가자는 “생각하지 못했던 언어폭력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대응방안 또한 도움이 되었다”며 “가족 모두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존중해야 가정폭력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달하였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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