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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령길, 평일 전면 개방
우이령길 개방을 위한 양주시(시장 강수현)의 끊임없는 노력이 평일 전면개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어요.
양주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사전 예약해야 출입할 수 있었던 우이령길을 오는 3월 4일부터는 평일에 별도 예약 없이 출입이 가능해져요. 단, 주말과 성수기인 9월부터 11월, 공휴일(평일 공휴일 포함)은 기존대로 사전 예약해야 출입할 수 있어요.
우이령길은 1969년 안보상 이유로 전면 폐쇄됐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2008년 ‘우이령길 협의회’ 회의를 거쳐 사전예약제로 다시 개방됐어요. 하지만, 하루 입장 인원을 1,200명으로 제한해 반쪽 개방이라는 불만이 있었어요.
15년간 우이령길 탐방로 전면 개방을 요구하는 양주시민, 등산객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고, 양주시는 그동안 전면 개방을 위한 노력해 왔어요.
#가족친화 프로그램 오감 놀이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아빠와 오감 놀이’에 참여할 직장대디와 자녀를 모집하고 있어요.
‘아빠와 오감 놀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직장대디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감 놀이를 통해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대디의 일상 육아 활동을 지원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에요.
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라틴 공예, 유리공예, 원예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8회(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2시 30분까지)에 걸쳐 진행돼요. 회기 당 10가정 참여 가능하니 관심이 있는 다문화가족이라면 서둘러 신청해야 할 것 같아요.
양주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직장대디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참여 신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에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기준에 의한 순위로 참여자가 선정돼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031-8082-42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어요.
#수소차 사면 3,250만원 지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요. 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30대를 보급하며 1차당 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어요.
신청 대상은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양주시에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법인 등이에요. 구매자는 자동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줘요.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지원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뤄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받은 후 최대 5년간 의무 운행 등 조건을 준수해야 해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031-8082-63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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