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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가족상담사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6차 상담사례회의 및 간담회를 지난해 12월 13일 진행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 2회 슈퍼비전과 연 6회 상담사례회의를 진행해 개인 및 가족상담 진행 사례를 전문가로부터 점검받음으로써 내담자에게 효과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6차 상담사례회의는 다문화아동 놀이치료 사례로 아동의 언어표현력 부족과 자신감 향상에 대해 논의했으며, 부모의 양육 태도 및 부의 양육 참여를 촉구하는 방법에 대해 동료 슈퍼비전을 했다. 또한, 다문화상담에 있어서 어려운 점을 나누고 그에 따른 해결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며 상담사 간 도움을 주고받았으며, 간담회에서는 효과적인 상담서비스 제공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한 온가족보듬사업에 포함된 가족상담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 외래상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5년에도 가족상담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사례관리, 전문상담, 교육, 생활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인 상담, 부부 상담, 가족 상담, 집단상담, 부모-자녀 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부모교육 등을 통해 가족 내에서 발생 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고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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