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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자녀, “유튜버 직업체험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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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8월 9일 진로설계지원사업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23명을 대상으로 ‘유튜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상의 전환 효과 설정, 배경음악(BGM) 삽입, AI 더빙 목소리 삽입 활용 등의 기본적인 영상 제작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 보는 실습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실제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처럼 느껴져 흥미로웠다.”라며 “소리를 입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며 유튜버라는 직업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김성영 센터장은 “참여자들이 유튜버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보는 경험을 통해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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