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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유일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교육 지정기관인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센터장 송인선)는 지난 2011년 인천 제2 거점운영기관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10 거점운영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54명이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를 연인원으로 환산해 보면 3만360여 명이다. 이민자 주말반은 한 학기 13회, 주중 반은 한 학기 25회 운영됐으며, 사회통합프로그램이 연간 3학기로 진행돼 1일 평균 8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찾아오는 이민자들의 고충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이민자들을 발굴해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송인선 센터장은 “이민자들의 가장 많은 고민과 상담은 비자 관련 민원행정이다. 경기글로벌센터는 이민자들의 비자 문제 전문 상담가로 알려져서 이민자들의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올해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재공모 기간이라 오는 18일 최종 선정공고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의 기본적인 소양 교육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과 한국 사회이해 교육으로 나뉘어 있다. 2년 전부터 시민교육 10시간이 추가됐으며, 최근에는 산업 안전 교육도 추가됐다.
이민자들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체류자격 변경은 물론 영주권이나 귀화 신청 시 한국어 언어 능력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어 이민자들의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까지는 모두 무료 교육이었으나 내년부터는 유료화돼 각 과정 10만 원씩 교육비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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