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운전면허 교육- 소통 프로그램, 맞벌이 지원사업 등

#결혼이민자.외국인 ‘운전면허 필기반’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유지영)는 용인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 필기반’을 운영한다. ‘운전면허 필기반’은 용인시 거주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진행된다. 

운전면허 필기교육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화.목 총 4회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운전면허 필기시험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신청 시 용인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신청 후 구글품으로 신청하면 된다. 070-7477-8540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PLUS UP’

용인시가족센터는 용인시 거주 다문화가족 10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PLUS UP’를 운영한다.

자녀 연령 초등 5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모집하며, 총 4회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1회기는 지난 8월 23일 진행됐으며, 오는 9월 20일 2회기가 운영된다. 3회기는 10월 25일, 4회기는 11월 22일 나들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프로그램으로 가족사진을 활용한 정서 탐색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 사진 활동 ‘찰칵, 우리다움’과 협동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며 즐기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인 ‘푸드테라피’, 친화 프로그램인 나들이가 마련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QR코드, 전화(070-7477-9201)로 하면 된다.

#‘워킹맘을 위한 힐링 마더스 클럽2’

용인시가족센터는 워킹맘의 가사.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맞벌이가족지원사업인 ‘워킹맘을 위한 힐링 마더스 클럽2’를 오는 10월과 11월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8일, 25일, 11월 1일과 8일 총 4회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11월 8일은 10~12시) 운영된다.

‘워킹맘을 위한 힐링 마더스 클럽’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7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는 회기 수를 늘리고 상.하반기로 나눠 워킹맘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6월)에는 그림책 원예테라피, 공예테라피, 푸드테라피,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반기(10~11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워킹맘을 위한 힐링 마더스 클럽2’가 운영된다.

유지영 센터장은 “용인시 워킹맘의 가사.양육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워킹맘이 일과 가사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