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지난해 얼마나 늘었을까?

2023.08.07 13:51
조회수 474
관리자
0

기사한줄요약

175만명, 한국 전체 인구의 3.4%...올해는 역대 최다 기록 전망

게시물 내용

한국에는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중국 동포, 유학생 등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 숫자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통계청이 지난 8월 4일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통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


한국에 사는 외국인, 얼마나 되는 거야?

  *외국인주민 많이 늘었네~😮😊 : 2022년 11월 기준 한국의 총 인구 5,169만 명 중 3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약 175만명으로 한국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했어요. 이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수치예요. 하지만 외국인이 가장 많았던 2019년에 비해서는 1.5% 감소한 수준이에요. 아마 올해는 2019년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요~

  *어느 나라 사람이 가장 많아?👩‍👧‍👦👨‍👩‍👧‍👦 : 외국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한국계)이 30.1%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1.9%, 중국 11.7%, 태국 9.3% 순이었어요. 전년 대비 외국인이 많이 증가한 나라는 중국(1만1천명, 5.7%), 베트남(9천명, 4.5%), 우즈베키스탄(9천명, 4.5%) 순이었습니다.


외국인도 취업 쉬운 곳에 몰려 살아

  *외국인도 수도권에 많이 살아?🏧📧 : 한국 전체 외국인의 61.2%(107만 2천명)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아무래도 수도권에 일자리가 많고 생활하기도 편리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시군구별로 보면 경기 안산시가 8만6천명(4.9%)으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경기 화성·시흥시가 각각 5만7천명(3.2%), 수원시가 5만6천명(3.2%)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 비율 높아지는 지방자치단체 🏪🏚️: 전체 인구 중 외국인의 비율이 10% 이상인 시군구는 총 9개였는데요. 이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 음성군(13.9%) 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경기 안산시(12.1%), 전남 영암군(11.8%), 경기 포천시(10.7%) 순으로 외국인 비율이 높았어요. 이 지역은 길거리에서 외국인주민을 만나는 것이 정말 쉽겠네요.


귀화자와 결혼이민자도 3.7% 증가

  *귀화자가 결혼이민자 보다 많아?👩‍🦱👩‍🦰 :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귀화자(내국인)와 결혼이민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2022년 한국의 귀화자 가구는 17만1,098가구이구요. 결혼이민자 가구는 14만8,421가구예요. 귀화자 가구가 결혼이민자 가구보다 더 많네요. 귀화자 가구는 전년도 보다 8,042가구, 결혼이민자 가구는 전년도 보다 2,403가구 증가했어요.

  *다문화사회 진입한 한국🌺🌻🏵️ : 귀화자와 결혼이민자를 합쳐서 국적 별로 살펴보면 중국(한국계)이 32.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구요. 다음으로는 베트남(21.8%), 중국(19.0%), 필리핀(5.4%), 일본(3.6%) 순이었어요. 전년대비 그 증가율이 가장 큰 나라는 미국(15.7%)이었으며, 캐나다(14.6%), 대만(11.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 정부가 최근 취업 비자 발급과 장기 체류 비자 변경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입국 외국인과 귀화자 숫자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요.   

파파야스토리 




<자료=통계청>

0

댓글

0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영국말고미국
2021. 1. 17 13:00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sed do eiusmod

댓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