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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위한 식품안전나라 다국어 전자책 발간

2023.12.13 00:24
조회수 28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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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캄보디아어...읽어주는 서비스도 제공해

게시물 내용

한국에 온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의 식품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어요~<사진=경기도.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월 12일 한국의 식품안전 정보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국어 안내서 ‘식품안전나라와 함께’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어요.

이번 전자책은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등에게 식중독 예방하기, 회수·판매중지 식품 확인하기, 식품 알레르기 예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캄보디아어로 제작했어요.

전자책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둘러보기, 계절별 식품 안전 정보 알아보기, 식품안전나라 활용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자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를 위해 중국어, 영어, 일본어 전자책은 읽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요.

이 전자책을 읽는다고 해서 한국어로만 서비스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외국인주민에게 한국의 식품안전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유용하다고 판단돼요.

물론 한국어가 익숙한 외국인이라면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식품안전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전자책을 책자로 인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책도 제작할 예정이에요.

아울러, 식품안전나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나라 읽어주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에요.

식약처는 앞으로도 누구나 식품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에요. 하지만 외국인주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식품안전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다국어로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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