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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휴가비 10만원, 숙박비 3만원...정부가 600억 쏜다

2023.03.29 14:37
조회수 252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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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숙박 레저 여행 관광 등 내수 활성화 대책...외국인주민도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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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최대 19만명에게 1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하기로 했어요.<사진=Unsplash>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3만원의 할인 혜택을 100만명에게 제공한대요.

정부는 3월 29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어요.

이번 내수 활성화 대책은 관광 이벤트 확대와 대대적인 쇼핑 할인행사, 실속 정부 지원 등을 통해 내수를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에요. 대부분 행사에 외국인주민도 참여할 수 있어요.

숙박 레저 여행 지원

정부는 우선 총 6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해 숙박·레저 등 필수 여행비를 할인하고 근로자 등 국내 휴가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필수 여행비 할인은 ▲숙박 예약 3만원 ▲유원시설 1만원 쿠폰 ▲KTX·SRT 이용료 할인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최대 2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해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의 휴가비를 적립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적립해 총 40만원의 여행 휴가비를 사용할 수 있어요. 이 휴가비로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 등에서 여행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관광 활성화 이벤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릴레이 이벤트도 추진해요. 정부는 4~5월 한류행사와 K-pop 콘서트, 여행박람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여행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에요.

6월 이후로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종 여행 프로그램을 꾸리고,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8월), 부산국제영화제(10월), 롤드컵(10월),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11월) 등 대규모 이벤트를 연속으로 개최할 예정이에요.

전국에서 열리는 130개의 지역축제도 지자체 별 소비쿠폰 지급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대요.

쇼핑 할인대전 개최

유통업계가 대거 참여하는 쇼핑 할인대전도 진행돼요. 봄·여름철 유통업계 세일을 확대 시행하고, 11월에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기간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하기로 했어요.

5월초 어린이날 연휴와 5월말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국민들의 여행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특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에요.

정부는 또 봄철 학교의 재량 휴업 및 교외 체험 학습 등을 활용해 공공과 민간의 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에요. 매월 마지막 주말을 ‘여행이 있는 주말’로 지정해 주말 단기 여행 수요 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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