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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맞아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본격 운영

2022.09.20 09:07
조회수 382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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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전화예약 가능...동행인 10명까지 선착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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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지리산 구룡계곡, 내장산 갓바위 등지에서 ‘탐방로 예약제’가 본격 운영된다.<사진=국립공원공단>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지리산 구룡계곡 등 7개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

탐방로 예약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고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사전예약으로 출입하는 제도다.

탐방로 구간별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1인당 동행인 1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고령자와 장애인, 외국인은 해당 구간별 국립공원 사무소를 통해 전화 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사무소별 전화번호와 예약제 관련 상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knps.or.kr)에 공지된다.

만약 탐방로 예약을 하지 않고 무단으로 산행을 하다가 적발이 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탐방로 예약제 운영 기간

올해 ‘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는 총 17개 국립공원의 27개 탐방로에서 운영한다. 계절 및 공원별로 운영 시기는 각각 상이하며 지리산 거림~세석 등 4개 구간은 연중 상시 운영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지리산 구령계곡, 태안해안 구례포 해변이며 각각 350명이 탐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계룡산 자티고개 ▲다도해 팔영산▲한려해상에 속한 두모계곡 및 해금강~우제봉▲다도해 흑산도 진리당 ▲내장산 갓바위 ▲무등산 목교~서석대 및 장불재~군부대 ▲월출산 광암터▲내장산 서래봉▲치악산 곧은재▲향로봉 구간 등이 10월부터 운영된다.

산행을 하려는 외국인주민은 반드시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예약을 한 후 등산을 해야 겠다. 문의 1670-9201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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