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새해맞아 후원 잇달아

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김연화)에 다문화가정 및 지역사회 다양한 가정을 돕기 위한 개인 및 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적십자 한빛봉사회와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의 박남순 회장은 뉴고려병원과 아름다운교회의 지원을 받아 떡국떡 100봉지를, 다온푸드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인절미 300팩을 김포시가족센터에 후원했다. 

센터는 이를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등 기타 취약위기가족에 전달했다. 

김포아이사랑센터는 기존에 제공하던 밑반찬 외에도 백미 80포를 후원해 센터의 사례관리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김포아이사랑센터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던 사례관리가정에 자녀 이층침대, 책상 등을 지원했다. 

김포시가족센터 측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한 관심으로 후원해주신 지역사회 공동체 및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