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형아이키움터, 맞벌이 가구 목공체험 우리가족 행복 만들기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에서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는 화성시 거주 8~9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행복 목공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가족 행복 목공소’는 지난 9월 7일 동탄호수점, 21일 동탄산척점에서 진행됐으며, 주중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가족들을 위해 주말을 이용해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작품 완성을 통해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빠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좋았다”, “가족들과 협동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것 자체가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미경 센터장은 “맞벌이 가족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시 모든 가족의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에서는 연 4회 주말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2월에 마지막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 및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