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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의 빵, 이웃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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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는 10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결혼이민자 취업역량강화사업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결혼이민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익힌 기술로 빵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제빵 실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배움의 성과를 사회공헌으로 이어갔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빵은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에 전달됐다. 참여자들은 장애인과 아동에게 빵을 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했다.
한 결혼이민자는 “제빵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도 좋았지만, 직접 만든 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에도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이번 나눔활동은 결혼이민자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자격증 취득 교육 등 결혼이민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참여 기회도 확대해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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