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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는 10월 10일(토) 용인 에버랜드에서 평택시에 거주하는 고려인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프로그램 ‘온 가족 온기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인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간 교류와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평택고려인협회와 협력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가족들이 함께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단체버스로 에버랜드에 도착한 뒤 가족과 함께 놀이기구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결혼이민자가 통역을 지원하고 센터 직원들이 인솔을 맡아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참여 가족들은 다른 고려인 가족들과 어울리며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버스를 이용해 함께 이동할 수 있어 편리했다”, “센터에서 제공해 준 기회 덕분에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쌓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려인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관계 증진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 간 교류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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