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한국

스리랑카 이주민과 전통문화 만남

2025.04.18 13:44
조회수 1,058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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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복 스리랑카 자조모임, 전통문화 체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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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지난 4월 6일 스리랑카 자조모임과 함께 용인대장금파크를 방문해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스리랑카 출신 이주민과 그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조선시대 궁궐 세트를 배경으로 구성된 전통문화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적 배경과 전통적 건축양식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가까이서 접하며, 낯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스리랑카 자조모임 리더인 아키라, 라히루 씨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은 스리랑카 자조모임이 공동체로서 더욱 결속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 자조모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리랑카 자조모임은 향후 공동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은 공동체 활성화의 시작점이자,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히는 데 있어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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