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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26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2025년 1인가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주제는 ‘1인가구도 편하고 단란하게 안심하며 사는 경기도’로 1인가구 공감 토크콘서트, 영화 상영회, 정책 부스, 벼룩시장,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부터 도내 21개 시군을 순회하며 1인가구 정책에 대한 3,600여 명의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이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1인가구 정책을 주제로 각 시군 가족센터와의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025년 2월부터 2026년까지 ‘힐링치유농장 I.팜.U’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프로그램 형태로 텃밭 가꾸기, 텃밭 요리, 지역주민 나눔 활동, 함께하는 팜파티 등 공동텃밭을 운영하여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동아리 활동으로 발전시켜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1인가구의 지원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고립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경기도가 강조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려는 축제 취지와도 맥을 같이하며, 광명시가족센터의 실천력이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김정훈 경기도소통협치관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각계각층 도민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고 경기도의 정책으로 만들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라며 “올해 정책축제는 1인가구의 삶에 대해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광명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삶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1인가구지원사업의 중장년수다살롱, 식생활개선다이닝, 생활꿀팁바구니, 건강돌봄프로그램 등을 통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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