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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수희)는 지난 9월 27일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에서 가족문화프로그램 ‘함께해서 행복한家’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함께해서 행복한家’는 광주시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족 친화적인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광주시어린이날 가족축제 체험부스, 도우아트, 글라스아트에 이어 이번에는 제철요리교실 ‘토마토편’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총 10가구, 22명의 가족이 참여해, 광주시의 지역특산물이자 제철 식재료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함께했다. 참여 가족들은 아빠-자녀, 엄마-자녀, 형제자매 등 각자의 구성으로 팀을 이루어 토마토 타코와 쿠스쿠스 포케 만들기에 도전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제철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맛보면서, 평소에는 낯설어하던 토마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희 센터장은 “이번 제철요리교실은 건강한 식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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