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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무더위 속 ‘에너지바우처’로 시원한 여름 보내요!

2023.08.04 19:04
조회수 220
Ji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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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위해 소득이 많지 않다면 에너지바우처 신청

게시물 내용

요즘 한국은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한국은 여름 기온이 30~34도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 기온은 훨씬 높아요. 한국에 온 다문화가족들도 깜짝 놀랐지요? <사진=연합뉴스>

이런 무더위에 소득이 많지 않은 취약계층은 더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한국 정부는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요.


에너지바우처가 뭐야?

  *받는 사람이 너무 적은 거 아니야? 😉😁: 에너지바우처란 소득이 많지 않은 저소득층이 계절에 맞는 에너지 이용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현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해요.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 소득 기준으로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여야 하고, 세대원 특성 기준으로는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 및 희귀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 가장 등 한 가지에 해당해야 해요.

다소 까다롭지요? 그래서 한시적으로 생계와 의료급여 수급자도 대상에 포함시켜 지원하고 있어요. 다문화가족 여러분은 자신과 가족이 기준에 해당하는지 잘 확인해 보세요~

  *지원금 액수는 대략 나쁘지 않네🤑💸 : 에너지바우처의 지원 금액은 하절기(여름)와 동절기(겨울)가 나뉘는데, 2인 가구 기준 연간 여름 4만6400원, 겨울 15만9300원 등 총 20만57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연간 여름 9만5200원, 겨울 28만4400원 등 총 37만96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지요. 충분한 금액은 아니지만 여름에 에어컨을 틀고 생활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떻게 신청하는 거야?

  *신청은 역시 행정복지센터🏢🏚️ :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나 인터넷 홈페이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할 수 있어요. 하절기의 사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고 동절기는 10월 11일부터 다음 년도 4월 30일까지예요. 에너지바우처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

  *사용은 어떻게 해?🏪 : 에너지바우처는 요금차감 방식 또는 카드 사용 방식 등 2가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요금 차감 방식은 에너지회사에 연락을 하면 자기들이 알아서 요금을 정부로부터 받아가는 방식이에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1개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카드 방식은 카드를 발급해 주면 그 카드를 이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이에요. 등유, LPG, 연탄, 전기, 도시가스에 사용이 가능해요.


한국의 복지는 정부가 알아서 해주는 게 아니라 자격요건에 맞는 사람이 이를 스스로 확인한 뒤 신청해야 주는 방식이에요. 따라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자신이 대상자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또 대상자이면서도 신청을 하지 않아 못 받을 수도 있어요. 우리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해 다문화가족 여러분이 더 똑똑한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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