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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상담, 돈 주고 하세요?…‘어디가’에선 무료예요!

2024.03.04 19:44
조회수 72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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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개편…학년·입시시기별 맞춤형 정보 제공

게시물 내용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적이 없는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의 교육제도를 모를 수 밖에 없어요. 입국 초기에는 괜찮지만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대학교에 들어갈 때가 되면 답답하고 궁금한 점이 무척 많아져요. 외국인가정도 마찬가지이지요.<사진=어디가 홈페이지 캡쳐>


‘어디가’ 통해 대입 정보 얻어요!

이런 이주민들의 교육 궁금증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는 대입입학 정보 포털이 기능을 강화해 문을 열었어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만든 대학입학 정보 포털 ‘어디가’(https://www.adiga.kr)는 대입정보 검색부터 성적 분석, 대입 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어요.

2016년 3월에 문을 연 이후 54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어요. 이번 개편으로 수험생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원하는 환경에서 쉽게 ‘어디가’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학년별·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요.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요.

‘어디가’는 고1·2 학생에게는 고교학점제 안내 서비스를, 고3에게는 수시·정시 모집 요강 정보를 우선 제공하는 등 학년별·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 역시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요.

특히 ‘어디가’는 ‘정부24’(https://www.gov.kr)’ 홈페이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 발급시스템’(https://csatreportcard.kice.re.kr)과 연계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수험생의 편의성이 높아졌어요.

이주민의 입장에서는 자녀가 대학 입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해요.

수험생들은 ‘대입상담’ 메뉴를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에 문의하거나, 구체적인 지원 전략·방향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어요.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입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 정보 포털 개편과 보완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한국 대학 입학을 원하는 외국인 수험생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되기를 바래요.

파파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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