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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탈북학생 가르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 진행

2024.02.07 10:39
조회수 863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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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예산 2배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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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규모를 확대·시행한다고 밝혔어요.

*멘토링 사업이 뭐야? :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이 다문화·탈북학생의 멘토가 돼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장학금을 지급받는 국가장학금 근로장학사업이에요.

*어떤 활동을 해? : ▲기초학습지도(영어, 수학 등) ▲한국어 학습지도 ▲학교생활 및 진로 상담, 놀이학습 ▲한국 문화 체험 등 기타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요.

*장학금 인상 : 대학(원)생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장학금을 인상해요. 도시 지역에서는 시간당 13,500원, 농어촌 지역에서는 시간당 16,5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열심히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대략 한달에 100만원 정도를 벌 수 있어요. 

*이주배경 학생 유리 : 교육부는 다문화 멘토링 참여 우선 선발 기준으로 ▲외국어 가능자 ▲초중고등학교에서 다문화 교류 경험자 ▲농어촌 지원자 ▲다문화 교육 이수자 ▲전년도 사업 참여자 등을 내세우고 있어요. 대학생이 된 이주배경 학생들이 유리해요. 

*멘토가 되려면 어떻게 해? : 이 사업은 기본적으로 전국의 80개 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어요. 따라서 해당 대학교의 학생이 멘토가 되기가 쉬워요.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멘토가 될 수 있어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자기소개서 및 교수 추천서를 제출하면 돼요.

*가족센터 본격 참여 : 교육부는 더 많은 장소에서 멘토·멘티가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가족센터가 활동기관으로 본격 참여할 수 있도록 했어요. 자녀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가족센터 또는 사업 시행 대학교에 문의하면 돼요. 3월에 모집할 것으로 보여요.

*멘토링 시기 :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링을 통해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난해보다 조기에 시행하기로 했어요. 올해 사업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해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의 멘토·멘티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s://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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