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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에 숙박비도 지원해요

2022.11.04 10:20
조회수 262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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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한줄요약

외국인 유가족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서류 접수 등도 지원

게시물 내용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사고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에게 생활안정금을 지원한다고 해요.<사진=용산구청>

정부는 이미 외국인 사망자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장례비 최대 1500만원, 구호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요.

다만 이 장례비를 받으려면 원래 사망자가 살던 지방자치단체에 유가족이 신청을 해야 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그냥 용산구가 지급하기로 한 거예요. 유가족이 한국에 와서 지원금을 신청하는데 훨씬 편리해졌지요.

특히 한국에 온 유가족의 숙박비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1박 기준 최대 7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대요. 아주 잘한 일이지요. 외국인 유가족은 한국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출국을 준비하는데 여러 날을 체류할 수 밖에 없는데 이 숙박비를 지원하는 거예요.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망진단서, 통장계좌 사본이에요. 서류는 서울시 등에서 파견한 유가족 1대1 담당공무원이 접수 받는대요. 

유가족이 갑자기 한국에 와서 통장을 만들려면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할까요? 대사관과 외교부가 유가족 여부를 확인하면 용산구가 구호금, 장례비를 지급한대요. 이것도 다행이네요.

장례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외국인 대상자는 총 26명으로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이에요.

또한 용산구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외국인 유가족, 목격자 대상 심리 상담을 5일까지 진행한데요. 02-2199-7043, 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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