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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신드롬을 낳은 한국 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리얼리티 쇼로 재탄생한다.<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지난 6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1위를 기록한 ‘오징어게임’을 리얼리티 쇼로 재탄생시킨 ‘오징어게임: 챌린지’(Squid Game: Challenge)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 챌린지’에는 전 세계에서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한화 약 59억원)의 상금을 두고 게임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과 새로운 내용이 더해진 상황에 놓이게 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 챌린지’는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스튜디오 램버트와 더 가든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다. 촬영은 영국에서 진행한다.
매 라운드마다 누군가 죽어야만 했던 오징어게임 드라마와는 달리 챌린지에선 누구도 물리적 상처를 입지 않는다.
참가자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전 세계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을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참가 자격
-전 세계 모든 영어 사용자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신청 시점 기준 21세 이상
-2023년 초 최대 4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사람
-해당 기간 유효한 여권
-해외 여행 결격 사유 없는 사람
*신청 방법
▲왜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은지 ▲게임에 참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우승시 상금으로 무엇을 할 건지 등을 1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찍어서 제작진 측에 보내면 된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신청도 하고 동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다.
*신청 받는 곳/온라인 사이트
https://www.squidgamecasting.com/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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